매력적인 경력자의 첫번째 조건은 일관된 경력(전문성)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업계에서 롱런할 수 있다. 당장 대기업으로 옮기지 못하더라도, 비전 있는 관련 중견기업에 입사해 경력을 쌓아 나중에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두번째 조건은 장기 근속이다. 일관되지 않은 경력과 잦은 이직은 경력자의 매력을 떨어뜨린다. 업무 분야에 상관없이 이직을 반복하면 총 경력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다. 특히 1~3년 주기로 회사를 자주 옮기면 채용담당자와 헤드헌터가 무의식중에 연봉만 보고 옮겼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할 위험이 크다.
세번째 조건은 스스로 일하고 싶은 분야를 빨리 찾아 목표로 삼는 것이다. 현재 업무가 적성에 맞는지, 미래 시장상황에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를 틈틈이 뉴스나 전문가 조언을 통해 파악하고 인생 전체의 경력을 한단계씩 쌓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용 발췌 및 정리 - 머니투데이]